아카이브

개구리 실로폰

전파상

2010

수지, 스피커, 터치센서
20×20cm

전파상은 어릴 적에 본 만화영화 ‘개구리 왕눈이’의 둥근 손가락이 피리 구멍을 여닫는 것을 보며 왕눈이의 피리소리가 둥근 손가락의 끝에서 나는 것이라 상상했다. ‘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흘러나오는 멜로디’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<개구리 실로폰>은 장치를 착용하기만 해도 사람의 몸을 매개로 사운드 작업을 할 수 있는 전자악기로써 총 10가지 사운드를 발생시킨다. 또한 손 끝에서 부터 몸 전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퍼포먼스 도구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악기이자 장난감이 될 수 있다.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이 작품은 사용에 흥미를 주는 인터페이스의 필요성을 환기시킨다. 따라서 작품은 디지털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‘언어 외 표현’의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.

전파상
양숙현
-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: 전파상 멤버
- 2015년 <플라스틱 신화들> 국립아시아문화전당, 광주
- 2014 <다빈치크리에이티브> 금천예술공장, 서울

박얼
- 2015 <플라스틱 신화들> 국립아시아문화전당, 광주
- 2012 <서울메세나와 뮤직워크> 서울역사박물관, 서울
-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인터랙션디자인과 석사

나대로
- 현 문화의전당 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 연구원
- 레이븐스본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졸업
-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