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카이브

김병규

2014

<살>은 작가의 신체 일부분들을 캐스팅하여 육면체를 실리콘으로 촉감과 온도, 맥박같은 움직임 등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. 세 개의 육면체는 빛을 통해 이진수로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, 관객이 하나의 큐브를 눌러 빛이 나면 다른 큐브가 이에 대답하듯 차례대로 빛을 낸다. 이 작품은 관객이 살 덩어리를 만지는 경험과 작품이 사람을 인지하는 경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.

김병규
- 2005 <옥현이네 집> 인사미술공간, 서울
- 2011-2012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
- 2010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박사
- 2002 School of Visual Arts, Photography and Related Media 석사
- 1997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학사